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서울 아파트 전셋값 66주 연속 올라…전주보다 상승폭 더 커져

글로벌이코노믹

서울 아파트 전셋값 66주 연속 올라…전주보다 상승폭 더 커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시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60주 연속 상승했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5%로 지난해 8월 둘째주 이후 60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폭은 직전 5주 연속 0.16%에서 소폭(0.01%포인트) 둔화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9% 올라 66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을 소폭 키웠다.
강남 4구에서는 강남구가 0.09%에서 0.12%, 서초구가 0.07%에서 0.09%로 각각 상승폭을 키웠다. 송파구(0.12%→0.13%)와 강동구(0.13%→0.14%)도 전주보다 상승률이 올라갔다.

감정원은 저금리 기조와 새 임대차 법 시행, 가을 이사철 등의 영향으로 입지가 양호한 역세권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급등 이후 다소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지만 대다수 전문가는 최소한 올해 연말까지는 전세시장의 불안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