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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서울병원서 응급 수술...구치소에서 충수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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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서울병원서 응급 수술...구치소에서 충수 터져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구치소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충수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맹장염으로 알려진 충수염은 배 오른쪽 아래에 참을 수 없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방치할 경우 충수 내부에 있는 이물질들이 복막 안으로 확산돼 복막염으로 진행된다.
이 부회장은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수술 경과 등을 본 뒤 구치소 복귀 시점 등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1월18일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2월5일 석방된 지 1078일 만에 다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부회장은 오는 25일에는 '삼성그룹 불법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이 진행하는 첫 공판기일에 피고인으로 출석해야 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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