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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결혼, 아내는 10살 연하…박준형 김학래 등 동료 개그맨 축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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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결혼, 아내는 10살 연하…박준형 김학래 등 동료 개그맨 축하 쇄도

한국 개그계의 전설 고(故) 서영춘 씨의 아들 서동균(50, 오른쪽) 씨가 지난 15일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개그계의 전설 고(故) 서영춘 씨의 아들 서동균(50, 오른쪽) 씨가 지난 15일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한국 개그계의 전설 고(故) 서영춘 씨의 아들 서동균(50) 씨가 지난 15일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초 서동균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서동균의 결혼식에는 임하룡, 김학래, 박준형, 이상운, 김수용, 정종철 등 많은 개그맨 선후배들이 참석했다. KBS 공채 13기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은 인스타그램에 서동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개그계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동균이형 잘 살아"라며 "우리 동기 마지막 한 남자 드디어 가네요. 하하하, 묵은 청소를 끝낸 기분이랄까"라는 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동균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서동균은 "10살 연하다. 방송에서는 불러 주지도 않으니 새로운 생계 수단으로 자영업을 했다. 모든 것을 쏟아 부었는데 가게 문을 닫으면 헛헛함이 몰려왔다. 단골 펍 사장님의 아내에게 외로움을 토로하며 소개팅을 부탁했는데, 그게 결혼까지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동균은 1992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다. 이듬해 1993년에 뮤지컬 배우 데뷔했으며 1997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13기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가족오락관', '코미디 세상만사', '개그콘서트', '한밤의 TV 연예' 등에 출연했다. MBC 드라마 '히트',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