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게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
이미지 확대보기서울 강북구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에게 개별검사를 재 안내해 미 검사자가 없게 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교육청에 몇 가지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학교시설을 교대로 이용해 밀집도를 낮추고 자습실에서도 꼭 마스크를 착용토록 철저한 지도를 요청했다.
특히 경미한 의심 증상을 가진 학생이 나오면 바로 등교 중지조치를 취하는 등 세심한 사전 관리를 주문했다.
구는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생과 교직원 등 1천 62명을 이달 11일(금)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교내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선제검사를 끝냈다. 또 관련 유관기관과 연석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전원과 관련자 등 1천 487명(양성 41명, 음성 1,446명)을 검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관내 학교에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수장으로써 마음이 무겁다”라며 “현재 증상이 없지만 추가로 유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확진자가 있을 수 있어 며칠 더 유심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게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