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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지연 방송, 여자배구 준결승 중계 후 방송…이지아 윤종훈 박은석 복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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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지연 방송, 여자배구 준결승 중계 후 방송…이지아 윤종훈 박은석 복수 개시

6일 밤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9회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중계 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SBS 이미지 확대보기
6일 밤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9회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중계 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SBS
SBS 인기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6일 도쿄올림픽 중계로 지연 방송된다.

'펜트하우스3' 측은 이날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 중계가 종료되는 대로 9회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펜트하우스3'는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인해 지난달 23일 한 차례 결방한 바 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맞붙는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전은 이날 오후 9시에 중계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복수 연합이 뭉치면서 악역인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복수의 부메랑을 맞을 예정이다.

지난 8회에서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악랄한 계략 속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에 반전이 펼쳐졌다. '주석경'(한지현)이 주단태에게도 밀리지 않는 깡과 기도원을 탈출하는 거친 액션을 선보였는가 하면, '배로나'(김현수)가 상주음악가 오디션에서 대상트로피를 손에 쥔 후 천서진과 '하은별'(최예빈) 모녀에게 일격을 날려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천서진과 주단태에 의해 '로건 리'(박은석) 살인 누명을 쓴 '심수련'(이지아)이 멀쩡히 살아있는 로건 리와 재회, 키스를 나누는 대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사진=SBS
사진=SBS

이날 오후 제작진은 극중 심수련, 하윤철(윤종훈 분), 로건 리가 한 곳에 시선을 모은 결연한 눈빛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세 사람이 서로 누군가를 향해 진실을 캐묻고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윤철은 천소진의 비밀 지시로 로건리를 응급 수술로 구출한 사연이 있다.

악을 향한 복수로 하나가 된 심수련, 하윤철, 로건리가 복수를 펼친다고 제작진이 귀띔해 어 떤 응징을 펼쳐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지아, 윤종훈, 박은석은 눈빛만으로 인물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빛나는 표현력을 가진 배우들"이라며 "9회에 그려질 심수련, 하윤철, 로건리의 짜릿한 활약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9회에서는 인물들의 복수 연합이 점점 윤곽이 잡히면서 더욱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터져 나오게 될 것"이라며 "천서진과 주단태가 맞게 될 부메랑을 오늘 밤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한편 6일 방송될 '펜트하우스3' 9회는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 중계가 종료되는 대로 방송 예정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