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탤런트 이유비가 27일 열애설이 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만나 적도 없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탤런트 이유비(31)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4)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은 27일 "정국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국과) 친분이 없는 걸로 안다. 서로 만난 적도 없다"고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 슈가는 안다고 했지만, 지금은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정국과 열애설에 (이유비가) 웃더라. 사실이 아니니 어이가 없어서 웃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들어 커플 맨투맨과 팔찌를 착용하는 등 연애하는 티를 냈다고 했다.
한편, 이유비는 탤런트 견미리(57) 딸이다.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2009년 '결혼 못하는 남자'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2021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루비 역으로 맹활약했다. 친동생인 탤런트 이다인(29)은 가수 이승기(34)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