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최종 징수목표를 2,644억원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매진한 결과 최종목표액 대비 13.7% 증가한 3007억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골프장 및 물류창고의 소유권이전 등에 따라 303억원이 증가한 취득세가 34.6%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68억원이 증가하여 28.5%가 상승한 지 방소득세가 그 뒤를 이었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 2021년 1월 세무조직의 확대로 새롭게 분과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방세 3,000억 시대가 도래한 만큼, 올해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이에따른 납세자인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며 공정한 조세행정 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