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8일부터 14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일혁 의장은 임시회 개회를 선언한 자리에서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2022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가 개회 되었다"며 "우리 시의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올 한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시정 계획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 했다.
한편 시 의회는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 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중계한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