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낮 12시 현재 진화율은 동해·강릉 90%, 삼척 80%로 관측됐다.
영월 산불은 50% 진화율에서 진척이 없다.
진화율은 산림당국이 상공에서 헬기를 타고 산불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며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린다.
또한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있긴 하지만 강풍특보가 해제된 후 바람이 불지 않거나 매우 약한 정도여서 주불 진화에 어려움은 없는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주불이 진화되는 대로 뒷불 감시조를 편성해 재발화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주불 진화 뒤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잔불은 육군 장병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산에 올라 갈퀴로 땅을 뒤짚은 뒤 등짐펌프 호스로 물을 뿌려 화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삼척 주요 화선에 인력 835명, 장비 83대, 헬기 52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동해·강릉 산림 4000㏊, 강릉 옥계 사망 1명, 주택 6채와 공가·창고·농막·축사 각 1동 전소, 동해 주택 58채 전소, 29채 일부 소실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피해는 야간에 드론을 띄워 정밀조사를 한 결과라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산불로 대피했던 동해·강릉 주민 264명 중 244명이 귀가했다. 집을 잃은 주민 40명은 동해 망상 철도수련원에서 지내고 있다.
삼척 산림 피해 규모는 650㏊, 주택 1채·군 소초 1동·7㎡ 규모의 탄약고가 전소됐고 고포 마을회관 1동이 일부 소실됐다.
산양1리 6반 마을 상수도관로(1.75㎞)는 열기에 녹아내리는 등 피해가 났다.
주민 52명은 읍사무소와 유기농센터, 해돋이펜션, 친인척 집에서 지내고 있고 요양시설 91명은 경로당 등에서 머물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재 80㏊가 검게 탄 것으로 추정되는 영월 산불도 일몰 전까지 주불을 끌 방침이다.
주민들은 "긴장속에 살았는데 불길을 잡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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