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17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여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 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4만8375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1.5배인 145만 명 이고, 이 수치는 거주인구 증대에는 기여하지 못해 실효성 있는 대응 사업을 발굴·시행한 차원에서 처음 인구정책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