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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5년 만에 인사…염려해줘 건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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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5년 만에 인사…염려해줘 건강 회복"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과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과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사진=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4일 "국민여러분께 5년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염려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간접 메시지를 낸 바 있지만 국민 앞에 직접 육성으로 발언한 건 구속 이후 처음이다.

이날 퇴원한 박 전 대통령은 남색 코트 차림으로 서울 삼성병원에 모인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답하고 곧바로 부친과 모친의 묘역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며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첫 대국민 메시지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향후 거취와 국민에 할말 등에 대해선 답하진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밝게 웃는 모습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사저가 마련된 대구 달서로 향한다. 이 곳에서 정식 대국민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