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성과 분석 결과…위기·취약기업 일자리도 10만개 보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해 일자리 5만7000개를 창출하고 위기·취약기업 일자리 10만개를 보호했다.중진공은 지난해 일자리 지원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5만7123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직접 고용창출 4699명·간접 고용기여 5만2454명으로 분석됐다.
또 취약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등의 조처를 한 결과 총 10만1910명의 일자리를 보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총 16만1803명의 내일채움공제 신규 가입을 유치했고, 미래성과공유제 기업 2만947곳을 지정해 중소벤처기업 일자리의 질도 개선했다고 자평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