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규 확진자 수 12만명대…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자정까지 확대

글로벌이코노믹

신규 확진자 수 12만명대…사적모임 10명·영업시간 자정까지 확대

신규 확진 국내 발생 12만7175명, 해외 유입 15명
위중증 환자 수 1108명…사망자 218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사적모임 최대 10명·식당 등 영업시간 밤 12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719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부터 17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돼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된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719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부터 17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돼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된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명대로 4일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71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7.6%, 2차는 86.7%, 3차는 63.9%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만717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1400만140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만894명, 경기 3만6937명, 인천 5545명 등 수도권에서만 6만3376명(49.82%)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4080명, 대구 3452명, 광주 5801명, 대전 4586명, 울산 2481명, 세종 1630명, 강원 5217명, 충북 3956명, 충남 5642명, 전북 5088명, 전남 5959명, 경북 6270명, 경남 7385명, 제주 2261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08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18명으로 전날보다 88명 줄었고, 누적 사망자는 1만7453명(치명률 0.12%)이다.

한편 이날부터 2주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가능하며,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예외다.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클럽,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이다.

행사·집회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99명 범위로 개최할 수 있다. 300명 이상 규모의 비정규공연·스포츠대회·축제 등은 관계부처 승인을 받아야 하고 300명 미만일 경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개최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사실상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다. 정부는 새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2주 동안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이후부터는 사적 모임·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