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15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고, 기존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관광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개막일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함께한 산나물 진상 행렬과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성과를 냈다. 축제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가격정찰제가 유지되며 신뢰도를 높였고,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축제는 해외 홍보와 연계된 점도 눈에 띈다. 군은 중앙대학교와 협력해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하는 체험형 팸투어를 운영했다.
약 60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개막 행사에 참여하고, 용문사 일대 탐방과 산나물 체험,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군은 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이 관광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향후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가 다양한 주체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머무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