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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오영주‧박형준‧지재식, 지속가능과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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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오영주‧박형준‧지재식, 지속가능과학상 대상 수상

(사)지속가능과학회, 지속가능 사회 견인한 공로로 시상

사단법인 지속가능과학회가 23일 지속가능과학상 대상을 시상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사단법인 지속가능과학회가 23일 지속가능과학상 대상을 시상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지속가능과학회(회장 이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23일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개최한 2022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지속가능과학상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사회를 견인해온 남성현(산림청장, 생태환경), 오영주(외교부 본부대사, 정치외교), 박형준(글로벌이코노믹 대표이사, 언론), 지재식(한국전자투표 부회장, IT)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지속가능과학회는 시상식 후 '지속가능발전 대한민국: ESG와 주택정책'을 주제로 2022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 총 43편의 주옥 같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영한 지속가능과학회장은 환영사에 이어 '지속가능한 도시미래상'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지속가능한 미래상으로 '차량을 더 적게 공기는 더 맑게'와 콤팩트 시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사단법인 지속가능과학회 이영한 회장이 2022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사단법인 지속가능과학회 이영한 회장이 2022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지속가능과학회는 2010년 설립된 이후 12년 동안 지속가능발전 대한민국과 인류 평화를 위하여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미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상생과 경제적 활력, 사회적 형평성 그리고 자연환경 보호의 지속가능발전 3지지대에 기반한 인류 활동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형남 포상심사위원장(지속가능과학회 공동회장,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번 수상자들은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ESG)를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온 분들이라 심사과정에서 감회가 남달랐다"면서 "말 뿐인 지속가능 사회가 아니라 정부와 기업이 사람이 살기에 좋은 지속가능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