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만7894명 늘어나 누적 2016만154명이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2만7827명, 서울 2만239명, 인천 5543명 등 수도권에서 5만3609명(49.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4250명(50.3%)이 확진됐다. 부산 6186명, 경남 5815명, 경북 5687명, 대구 4394명, 강원 4370명, 충남 4362명, 전북 4231명, 충북 3622명, 광주 3416명, 대전 3314명, 전남 3159명, 울산 2881명, 제주 1895명, 세종 91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0만7459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1550명(20.1%), 18세 이하는 1만7241명(16.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35명이다. 이 가운데 3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내국인은 316명, 외국인은 119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4명 추가돼 누적 2만5144명이 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