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특례시가 8월 말 준공 예정인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시설을 영통구 건설과, 수원시 녹지경관과 등 각 부서 관계자들이 오는 10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점검 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시행자와 최종 인수인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 6800㎡에 이르며,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9%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