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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14만2156명 신규 확진···'소폭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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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14만2156명 신규 확진···'소폭 감소 추세'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2156명으로 2주전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2156명으로 2주전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만215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주 전 월요일인 15일 8만4106명에 비해 약 6만영명 늘어난 수치지만 지난 15일은 공휴일인 광복절로 검사량이 적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2주전 과 비교해 볼 때 14만3605명보다는 1449명이 감소하며 소폭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2만5679명), 인천(8127명), 경기(3만7102명) 등 수도권에서 7만908명(49.9%),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7만1248명(50.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이 1만317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7581명, 경북 6419명, 충남 5866명, 전북 5396명, 부산 5134명, 전남 6527명, 강원 4167명, 광주 4150명, 대전 5210명, 울산 3369명, 충북 4695명, 세종 1248명, 제주 1169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8주만에 전주 대비 증가세가 꺾인 5만9046명을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를 위해 지난달 4일 대비 105개 늘어난 총 355개의 분만 병상을 확보했다.

지역별 분만 병상은 △수도권 70개 △강원권 9개 △충청권 24개 △호남권 99개 △경북권 19개 △경남권 127개 △제주권 7개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