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비대위 출범…주호영 재추대 가능성 높아
14일 법원 가처분 심리 결과에 비대위 운명 결정
14일 법원 가처분 심리 결과에 비대위 운명 결정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도 당 안팎에선 주호영 의원을 유력 후보로 언급하고 있다. 당헌 개정으로 법적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재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주 의원의 잘못으로 비대위가 좌초된 게 아닌데다 그 외에 대안이 없다는 현실적 고민의 결과다. 당의 유력 인사들은 비대위 승선보다는 몇 달 뒤 치러질 전당대회나 원내대표 선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 의원은 비대위원장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을 법원에서 상당수 인용한 것. 이후 주 의원은 직무정지를 풀어달라는 '맞불 가처분'을 신청한 뒤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결국 기존 비대위 구성과 동일하게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주 의원은 당연직인 권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에 엄태영·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 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 이소희 세종시의원을 지명해 자신을 포함한 총 9명으로 비대위를 구성했다. 하지만 이들은 비대위를 둘러싼 법적 시비로 제대로 활동을 해보지 못했다.
이 전 대표는 기존 비대위원 직무정지, 전국위 개최 금지에 이어 새 비대위원장·비대위원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예고했다. 따라서 새 비대위 역시 이 전 대표와 법적 분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 혼란에 대한 책임론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전 대표는 여론전의 고삐를 다시 쥐었다. 그는 4일 오후 대구에서 당원 700여명과 공개적으로 만나 지지층 결집을 이어갔다.
소미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nk254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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