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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유섭 총선 불출마땐 ‘유제홍 다크호스’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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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유섭 총선 불출마땐 ‘유제홍 다크호스’로 부상

부평구청장 고배 후에도 조직유지로 유권자와 소통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2%대 격차 유제홍 여운 남아
정유섭 위원장, 이음카드 만든 당사자 유제홍 후보 때 지지
이상만 국회의원,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 [사진=프로필]이미지 확대보기
이상만 국회의원,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 [사진=프로필]

내년 총선을 두고 인천 곳곳에서 누가 출마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국회의원 지역이 초미에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국민의힘 정유섭 부평구갑 당협위원장이 출마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나온 시나리오를 보면 이번 부평구청장 선거에 나온 유제홍 전 시의원(민선 8기 전 구청장 후보)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과 승부에서 4500여 표 2%대 차이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는 낙선 후 조직을 다 해산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정치 행보는 진행형으로 유권자들과 끈끈한 소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다음 부평갑 총선을 대비하기 위해 그런 것 아니냐는 바닥 정서가 팽배하다. 실제 보이는 그대로 해석되고 있는 것이 여론이다.

유제홍 부평구청장 전 후보는 인천이음카드를 만든 설계자다. 또 부평역 지하상가 횡단보도를 만드는 과정 점주들의 반발에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는 뚝심 정치를 했다.

결과는 주민들의 편의성이 좋아지면서 지상과 지하의 연결되는 숨통이 트여 신선한 충격을 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만 의원 저격수로 적합한 인물이란 것이 대다수 의견이다.

6,1 지방선거 부평구청장 후보 때 구도심 부평 3보급단 101층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을 기획해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끌어냈다. 이번 부평구청장 선거에서 기적을 만든 정치인 수식어도 생겼다.

정유섭 부평갑 당협위원장 후계구도가 첨예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계자가 누가 될지 물밑에서는 여타 정치인도 부산한 움직임이 감지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도 유제홍 전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수시로 만나면서 민주당의 텃밭으로 열세였던 부평구의 10%가 넘었던 현 구청장과의 격차를 2%대로 좁혔다는 선전을 기억하고 있다.

부평구는 유정복 시장도 선거 당시에 힘들었던 지역으로 분석했고, 총력전을 펼쳤던 지역이다. 유제홍 전 후보가 유 시장 당선에 지렛대 역할을 했다는 평가는 실제 상황이다.

취재진은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에게 현재 근황을 물었다.

유 전 후보는 “정치인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것이 숙명이다. 지금도 일하고 싶어 굶주려 있다. 자신은 부평의 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마음을 얻는 정치인으로 살고 싶고 최고도시 부평을 만들겠다는 각오는 지금도 변함이 없기에 유제홍 잊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