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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지진이?"…종로구, 재난문자 오발송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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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지진이?"…종로구, 재난문자 오발송 해프닝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 지진발생 재난문자(위)가 발송됐다. 약 10분뒤 오발송 정정문자(아래)가 발송됐지만, 짧은 시간 동안 시민들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 지진발생 재난문자(위)가 발송됐다. 약 10분뒤 오발송 정정문자(아래)가 발송됐지만, 짧은 시간 동안 시민들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재난 문자가 발송돼 일부 시민들이 당황하는 일이 있었다.

28일 오후 9시 39분께 서울 종로구 일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안전 재난 문자'로 '4월 28일 21:05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 유의 바람'이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가 발송됐다. 문자 발신처는 서울 종로구였다.

그러나 약 10분이 지난 9시 47분께 종로구로부터 '지진발생 재난 훈련 메시지 전달 되었습니다. 훈련메시지입니다. 실제상황이 아닙니다. 지진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메시지 전파중 착오상황입니다. 정정합니다'라는 문자가 발송됐다.

단 10분이었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민은 "공공기관에서 지진으로 사람을 낚시질해도 되는거냐. 주변에 있던 사람들 모두 당황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