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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청년연맹, ‘청년긴급진단과 총선전략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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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청년연맹, ‘청년긴급진단과 총선전략 토론회’ 개최

결혼과 출산률 높이기 진단과 정책 제언
인구감소시대 효과적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총선 전략 소개

박봉철 자유청년연맹 회장(좌측 첫번째)와 토론회 참석자들 기념 촬영  이미지 확대보기
박봉철 자유청년연맹 회장(좌측 첫번째)와 토론회 참석자들 기념 촬영
자유청년연맹(회장 박봉철)은 지난 24일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과 함께 하는 ‘청년긴급진단과 총선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월 진행되는 ‘청년행동’ 프로젝트로, 자유청년연맹 인천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박세일 교수가 주창한 공동체 자유주의를 계승한 박수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찾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추후 총선에서 여의도연구원의 역할이 크다”며“차기 총선 공천은 민주당 성향의 인물도 공천을 해야 한다. 물론 상식적인 인물로 놀랄만한 새로운 인물과 청년들을 많이 발탁해야 총선에서 승리 할 수 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공천혁명을 당부했다.

이어 서종환 평화교육문화센터 종로평생교육원 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돼야 한다. 보수의 가치인 자유민주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쁘다“며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청년긴급진단, 결혼과 출산 ▲지방인구감소,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총선전략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청년긴급진단, 결혼과 출산’을 발제한 이성관 극동대학교 교수는 현재 정부정책 과제와 기존 청년정책들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관점에서 정책에 접근할 것과 이에 대한 사례들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호진 충남직업능력개발센터장(국민의힘 전 충남도당 디지털선대위원장)이‘지방인구감소,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총선전략’주제로 지난 선거 당시 경험했던 노하우와 효과적인 총선전략 수립에 대해 말했다.

이남희 청년행동 수석부의장(자유청년연맹 인천지회장)은 “청년들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제기들을 정치적 자산, 정치적 역량으로 키워내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수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상호 토론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형성해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봉철 회장은 “자유청년연맹은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에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