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국악당에서는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뮤지컬계의 톱배우 ‘신영숙’이 이번 무대에서 ‘황금별’, ‘내 안의 괴물’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멀티 엔터테이너 ‘이지훈’은 ‘지금 이 순간’, ‘나는 나는 음악’과 함께 데뷔곡인 ‘왜 하늘은’을 선보이고, 2006년 19세의 나이로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서경수’는 ‘대성당들의 시대’, ‘Land of Lola’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티켓 오픈 후 30초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것을 보면서 여주 시민의 문화 갈증과 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7월 뮤지컬 ‘사의찬미’를 시작으로 9월 ‘렛미플라이’, 11월 ‘왕세자의 실종사건’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