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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밝아진 영천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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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밝아진 영천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눈길'

도로구역 및 골목길 노후 보안등 30개소를 LED 60W 등기구로 교체

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밝힌다 / 영천시 이미지 확대보기
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밝힌다 /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영천경찰서와 함께 시민들의 야간 안전 귀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야간 도로구역 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설치돼 있는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한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도심 골목길 내 야간 낮은 조도로 인해 범죄 사각지대로 방치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보안등을 교체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천경찰서에서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분석과 순찰 강화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영천시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동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구역 및 골목길 노후 보안등 30개소를 LED 60W 등기구로 교체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이번 우범지역 개선 보안등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범죄사고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