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바흐 곡부터 ‘보리밭’ ‘클레멘타인’까지
이미지 확대보기소프라노 김은경이 음악적 동반자들과 올 여름 무더위와 무료함을 잊게 해줄 클래식 리사이틀을 준비 중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김은경이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클래식 공연이 전무하다 시피 하여, 클래식 팬들을 위해 음악적 동반자들과 의기투합해 클래식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시민들도 알기 쉽고 재밌게 꾸몄다.
김은경은 국내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멀리 해외 특히 미국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다음 달 19일 시애틀에서 단독 초청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공연 1부에서는 ▲엘가 ▲바흐 ▲모차르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들과 우리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우리들이 즐겨 부르던 ‘보리밭’, ‘이별의 노래’ 등 한국 가곡이 지친 우리 일상을 위로한다.
특히 이전 공연에서‘할아버지의 시계’, ‘클레멘타인’ 등 외국곡 파트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김은경은 2016년 “김은경의 유니버설뮤직 음반 ‘아름다운 시절’”에 담긴 ‘클레멘타인’은 연주자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곡이다.
김은경은 “아버지가 어린 내게 ‘클레멘타인’을 불러주며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제는 내가 아버지처럼 노래로 사람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다”며, 공연 중간 중간 이렇게 곡에 관한 스토리텔링이나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공연엔 김은경과 교감해온 클래식 연주자 세 명, 최영민 피아니스트(궁중문화축전 석조전음악회 전 음악감독), 강내윤 바이올리스트(KBS교향악단 상임단원), 최진미 비올리스트(KBS교향악단 상임단원)이 함께한다.
김은경과 세 연주자는 함께 연주할 때 느끼는 충만한 즐거움을 어떻게 하면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그 결과물의 총합이 바로 ‘뮤직 포 올’이다.
김은경은 “국내외 공연 모두 포커스를 ‘다양한 관객’에 맞췄다”며 “앞으로도 대중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클래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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