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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자매마을에 복날 맞이 보양음식과 수박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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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자매마을에 복날 맞이 보양음식과 수박 등 지원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김한성 월성본부장(좌)이 복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사진=월성원전이미지 확대보기
김한성 월성본부장(좌)이 복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사진=월성원전
지역 주민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해온 경북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동경주 지역 62개 마을 주민들을 방문, 여름 보양 음식과 부채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경주시 양남면 기구리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김한성 본부장은 원자력의 안전성·경제성·친환경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소 계속 운전 및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마을 지원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폭우와 폭염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보양음식과 수박, 부채 등을 통해 우리 본부의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 아울러 원자력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업자지원사업비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약속하며, 지역주민들의 월성본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이에 양남면 기구리 지역주민들은 "월성본부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월성본부 덕분에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여름철 복날을 맞아 부서별로 동경주 3개읍면 62개 자매마을 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