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4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 통계…물가상승률 영향 전년대비 5배 늘어
작년 3304명→올해 1만6258명…물가상승 영향 최고액 266만4660원…평균 금액 61만9162원
올해 4월 기준으로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처음으로 1만6000명을 넘었다. 이는 전년도 3304명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27일 국민연금공단의 ‘2023년 4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 통계’에 따르면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1만6258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1년 사이 급증한 이유로는 물가상승률이 꼽히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은 매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1월부터 연금 수급액을 조정하는데, 최근 수년 동안 1~2%였던 물가상승률이 지난해에는 5.1%로 높았다.
가장 많은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의 연금액은 266만4660원으로, 이 수급자는 20년 이상 국민연금을 납부했다.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중 1만6257명은 노령연금, 1명은 장애연금 수급자다. 성별로는 남성 1만6030명, 여성 228명이다.
노령연금 수급자 중에서는 1만6024명이 가입기간 20년 이상인 완전 노령연금 수급자였다. 232명은 조기 수급자, 1명은 가입기간이 10~19년인 감액 노령연금 수급자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총 653만4441명이며, 이 중 645만9589명은 연금 수급자, 7만4852명은 일시금 수급자다.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등을 제외한 노령연금 수급자는 540만6472명으로 평균 수급액은 61만9162원이다. 수급액은 20년 이상 가입자 103만5525원, 10~19년 가입자 42만1814원이다.
한편 국민연금 가입자는 총 2226만6295명이다. 이 중 사업장 가입자는 1476만3747명, 지역 가입자는 664만691명, 임의 가입자는 34만5226명, 임의 계속 가입자는 51만6631명 등이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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