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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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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자유토론 통해 세대 간 시각 차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 기탄없이 나눠

배한철 의장이 6일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공감 소통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북도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배한철 의장이 6일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공감 소통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6일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공감 소통 오찬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눴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앞서 배 의장은 이날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배 의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사회복지시설 위문, 본회의장 온라인 방청 신청, 의원 연수회 등 사무처 9월 주요 업무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배한철 의장은 “우리 도의회의 업무는 소통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부서별 현안에 대해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 직원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