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21일 오후 2시 30분 포항에 소재한 성모자애원을 위문해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시설을 둘러본 이 부지사는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경상북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팀장 등 5급 이하 직원 2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부지사는 먼저 태풍 폭우 등 재해에 잘 대처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다 없이 5만 불 시대도 없다. 혁신 원자력, 에너지, 스마트 수산, 해양관광 등 동부청사에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라며,
“일은 직원들이 하는 것이다. 서로 자주 대화하고 소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