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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 ‘여자’…여중 졸업앨범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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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예비남편 전청조 ‘여자’…여중 졸업앨범 보니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과 함께 졸업앨범 사진까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전청조 중학교 졸업앨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 씨가 2012년 인천 강화군(강화도) 한 여자 중학교를 졸업했다며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네이트판이미지 확대보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과 함께 졸업앨범 사진까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전청조 중학교 졸업앨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 씨가 2012년 인천 강화군(강화도) 한 여자 중학교를 졸업했다며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네이트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예비신랑(남편) 전청조(27) 씨가 여자라는 사실과 함께 졸업앨범 사진까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전청조 중학교 졸업앨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 씨가 2012년 인천 강화군(강화도) 한 여자 중학교를 졸업했다며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긴머리의 여학생은 '전청조'라는 명찰을 달고 있다. 여학생 얼굴은 입술을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얼굴은 차마 못 올리겠다. (전청조) 이름 그대로고 어릴 때라 볼살이 통통하니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후 여자라는 사실이 법원 판결문 등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남현희(본명 42)와 예비신랑 전청조 씨가 전청조 씨의 각종 루머 관련 강경(법적) 대응 경고 이후 전청조 씨 성별이 여자인 사실과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며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7가지 사기 사건으로 지난 2020년 12월 11일 인천지법으로부터 징역 2년 3개월 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전 씨는 다수 피해자를 기망해 3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했다. 피고인은 대부분 피해자 피해를 변제하지 못했다"며 1심에서 징역 2년, 2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다.

디스패치는 "전 씨는 사기 전과자다. 재벌 회장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니다. 그리고 남자도 아니다. 여자다"며 "남현희를 이용해 체육 교육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재혼 상대인 예비 남편 전청조(27) 씨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현희가 사기당한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청조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보도했다. 사진=남현희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재혼 상대인 예비 남편 전청조(27) 씨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한 전과까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현희가 사기당한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7명을 상대로 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주장이 나온 것.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5일 전청조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들 증언과 전 씨가 연루된 7건의 사기 사건 법원 판결문을 보도했다. 사진=남현희 채널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