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계절소리 체험학습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남면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소리 체험학습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담양 인근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광주 각화초와 문산초 등에 재학 중인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과 남면초 학생·학부모·교직원 60여 명, 가사문학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함께 어울린 가을소리 체험학습은 곶감 만들기, 곶감 디저트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무등산 둘레길을 걸으며 추억 사진 찍기, 추억의 보물찾기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의 방문과 격려를 시작으로 남면초 학부모회와 가사문학면 마을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면초 총동문회에서 중식(밥차) 제공, 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 각종 시설 협조와 교통안전지도에 힘을 보태는 등 모든 기관이 하나 되어 작은 학교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에 광주에서 온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가을을 직접 느끼며 남면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관심을 보였으며 통학방법, 방과후활동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각종 시설을 지원한 가사문학면 김종곤 면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의 중요성이 가슴 깊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아이들이 줄어드는 우리 마을과 학교를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 오랜만에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 활기차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 많은 학생들이 전학와서 더욱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다.”(남면초 6학년 안○연), 너무 재밌었다. 운동장도 커서 놀기 좋고 오길 잘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각화초 3학년 유○민)며 소감을 남겼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