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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6년만 스크린 복귀...마라맛 영화 ‘독친’ 결말 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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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6년만 스크린 복귀...마라맛 영화 ‘독친’ 결말 쇼킹?

장서희, 독하게 돌아온 ‘연기퀸’...‘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 개봉
장서희, 각종 국내외 영화제 초청 관심 집중...해외 관객과 먼저 인사
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한다. 사진=티앤아이컬쳐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한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배우 장서희가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영화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하며 장르가 미스터리 스릴러인 만큼 결말에 관심이 쏠리는 작품이다. 특히 론칭 포스터에서 휴대전화 화면에 떠 있는 엄마의 강렬한 메시지는 관객 흥미를 유발한다.

‘흥행불패 배우’ 장서희는 ‘독친’에서 다정하고 우아하지만 서늘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혜영 역을 열연했다. 누가 봐도 완벽한 모녀 관계로 보이는 엄마 혜영과 딸 유리는 서로 끔찍하게 여기며 사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등교한 줄 알았던 딸 유리가 숨진 채 발견되고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된다. 형사는 극단적인 선택에 가능성을 두지만 엄마 혜영은 인정하지 않고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관객마저도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한다. 사진은 ‘독친’ 론칭 포스터. 사진=티앤아이컬쳐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한다. 사진은 ‘독친’ 론칭 포스터.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이처럼 딸을 사랑하는 엄마 장서희와 합을 맞춰 독한 모녀 연기를 한 딸 유리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출연한 신예 배우 강안나가 맡아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독친’은 김수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김 감독은 2019년 장편영화 '월채'로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뒤 '옥수역귀신' 등 다양한 장편영화에 각본·각색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독친’은 국내에 이어 일본의 제28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지난 9월 14일 기자회견으로 이목을 끌었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둥지를 튼 장서희는 지난 9월 16일 아이치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해외 관객들과 먼저 인사를 나눴다. 영화는 1일 국내 개봉됐다.

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한다. 사진은 ‘독친’ 스틸컷. 사진=티앤아이컬쳐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장서희가 유명 웹툰 원작의 공포영화 '옥수역귀신' 제작진과 ‘독친’에서 뭉쳤다. ‘독친’은 ‘자식에게 독이 되는 부모’라는 뜻으로,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을 표방한다. 사진은 ‘독친’ 스틸컷. 사진=티앤아이컬쳐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