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월세 38.8% 수준…총 수용 규모 356실·698명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는 국토교통부및 한국사학진흥재단과 14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지하2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3358제곱미터(㎡)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2인실 위주로 356실로 69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입주생을 모집했다. 이달 현재 72.9%에 해당하는 509명이 거주 중이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 학생들이 입주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무상 제공한 국유지에 주택도시기금 등을 포함한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대학이나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 월 10만∼29만원 수준으로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6000원에 비해 38.8% 저렴한 수준이다.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대학로와 인접해 있고, 4호선 지하철역 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여서 통학 환경도 우수하다.
기숙사 내 독서실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은 기숙사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수도권 대학생들이 행복기숙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국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