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 사진=안산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1170945150634301e71a555b1164015656.jpg)
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공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단원구 초지동 안산화랑유원지 내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인기를 받고 있다. 연면적 3만7,109㎡ 규모로 △캠핑사이트 69면 △캐라반 6개 △글램핑 6개 △준글램핑 4개를 갖추고 있다.
정명현 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을 토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도심 속 가까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