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규모는 10kg상자 1360상자 8500포기 규모로 약 5900만 원 상당이며, 200상자는 절임배추를 받아 강서구새마을부녀회, 공사 직원 및 유통인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담구고 1160상자는 완성 김치 형태로 공급받아 강서구 관내 저소득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 후 공사, 강서구청과 강서구새마을부녀회는 강서구 관내 20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저소득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미혼모시설 등에 담은 김치를 전달했다.
이니세 공사 강서지사장은 “오늘 뜻깊은 날에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한 강서도매시장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