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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월 1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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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2월 1일부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35개 의료기관 참여...한랭질환 발생현황 일일 단위 감시, 현황정보 제공
한파대비 건강수칙 홍보자료. 질병관리청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파대비 건강수칙 홍보자료. 질병관리청 제공
부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이상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급작스러운 기온 강화에 따른 건강 이상으로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이다. 예방이 가능해 미리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22-2023절기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한랭질환자 신고는 총 44명(사망 12명)으로 이는 지난 2021-2022절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이 중 2022-2023절기 부산시 신고 한랭질환자는 12명(사망 0명)으로, 지난 2021-2022절기에 신고된 한랭질환자 8명 대비 50% 증가했다.

올해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는 지난 절기 대비 1곳 늘어난 총 3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며, 24일부터 30일까지 감시체계 시범운영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