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go공치go활력up!’ 재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영천시는 전국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말타go공치go활력up!’이라는 재활 프로그램으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승마,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