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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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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시와 손잡고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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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30일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제1회 교육발전특구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의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윤홍 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특구 내 중점 추진 분야 발굴'과 '사업 비전 및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해 로드맵에 따라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학령인구의 급감과 지역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우선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글로컬대학 등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할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2월 시범운영 지역 공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부산광역시부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나선다”며 “앞으로 부산의 인재들이 부산에서 배우고 부산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시교육청 내 교육발전특구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의 비전과 부서별 사업 분석을 통해 전 부서의 우수 과제와 특례 아이디어를 아우르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