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남태현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50만원을 구형했다. 서민재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하고 45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남태현도 최후 진술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현재 저는 마약 재활시설에 입소해 매일 아침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저는 잘못 살아왔고, 인생을 허비했다. 누구도 내게 (마약을) 하라고 하지 않았고, 제 선택이었다. 이제는 바로잡고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저 같은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공인으로서 마약 예방에 앞서겠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검사는 “피고인들은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으로 이들의 범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이 현재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남태현은 경찰 단계에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검찰 단계에서 범행을 인정했고, 서은우의 경우 수사 초기 단계에서는 범행을 부인했다”고 짚었다.
남태현과 서민재의 필로폰 투약 의혹은 채널A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서민재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 글을 올리며 불거졌다. 서민재는 다음 날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다툼이 있었다”며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으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다. 그 후 2년 만에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지난 3월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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