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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축구선수 ♥걸그룹 출신, 아들 태어난 지 1년 만에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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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축구선수 ♥걸그룹 출신, 아들 태어난 지 1년 만에 결혼식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과 걸그룹 i-13 출신 김보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강수일과 김보련은 지난 9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지난해 아들 다니엘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과 걸그룹 i-13 출신 김보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지난해 아들 다니엘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강수일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과 걸그룹 i-13 출신 김보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지난해 아들 다니엘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강수일 인스타그램
강수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두 번은 못 할 거 같은 결혼식. 막상 또 생각해 보면 별것도 아니었던 것들. 결혼식이 우리에게 만들어준 소중한 순간들. 추억이 될 과정. 먼 미국 땅에서 날아오신 아버지. 미국에서 함께 오시지 못해 예민 뿜뿜 중이신 사랑스러운 우리 미국 엄마. 부산에서 열차 타고 오신 다정한 아버지... 두 명의 남편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어머니. 또 언제 느낄 수 있을지 모를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는 다니엘(아들). 언제나 상냥하게 나와 함께하는 보련이. 이 모든 게 각각의 형태로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순간을 남기는 나"라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19년 강수일이 이끄는 축구인 봉사단체가 국내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축구 대회인 드림컵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과 걸그룹 i-13 출신 김보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지난해 아들 다니엘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강수일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과 걸그룹 i-13 출신 김보련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지난해 아들 다니엘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강수일 인스타그램
강수일은 주한미군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아프리카계 한국인이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태국 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까지 안산 그리너스 FC에 소속됐다. 현재는 패션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35년 만에 친아버지와 기적처럼 상봉해 화제를 모았다.

김보련이 속해있던 i-13은 소방차의 정원관이 기획했던 13인조 걸그룹으로 2005년 10월, 야심차게 데뷔했으나 1집을 끝으로 해체했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