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팔고 있는 알뜰간식. 사진=뉴시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3115180407426e250e8e18810625224987.jpg)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아메리카노가 휴게소 매출 1위로 올랐다.
2위는 총 36만6400개가 팔려나간 호두과자다. 매출은 17억4900만원이다.
작년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에도 1위는 아메리카노였다. 2위는 우동, 3∼5위는 호두과자, 떡꼬치, 돈가스 순이었다.
작년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 1위는 행담도휴게소(8억5570만원)였다. 2위는 덕평휴게소(7억8480만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5억4000만원)다.
추석 연휴에도 매출 1위는 행담도휴게소, 2위는 덕평휴게소였으나 3위는 평택휴게소로 조사됐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