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우즈벡 일리셔르씨 “자신감 가지게 된 뜻깊은 시간”

13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대학의 한국어학원은 지난 8일 국제협력실 대강의장에서 유학생 50여명이 참가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K-Culture’(케이컬쳐)를 주제로, 유학생이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최우수상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인 알리셔르 씨가 차지했다. 그는 한국어로 우즈벡을 소개하는 데 이어, 유학 생활을 하며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풀이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국제협력실은 유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템플 스테이, 역사 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