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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내각 지지율 22.9%, 역대 최저치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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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내각 지지율 22.9%, 역대 최저치 갈아치웠다

현직 총리로 정치윤리심의회 첫 출석한 기시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현직 총리로 정치윤리심의회 첫 출석한 기시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 지지율이 더 떨어졌다.

TBS뉴스디지털은 3일 기시다 내각이 정권 출범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달 조사에서 0.8%포인트 더 떨어진 22.9%를 기록했다는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는 5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결과다.

여론조사기구 JNN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지난달 조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74.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민당 지지도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24.7%, 야당인 입헌민주당은 2.1%포인트 상승한 7.1%, 일본유신회는 1.2%포인트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2일부터 3일까자 일본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81명(유선 975명, 휴대전화 16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그 중 47.0%에 해당하는 1212명으로부터 유효 응답을 얻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