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인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잃은 유족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다양하고 복잡한 심리적 고통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겪게 된다,
이에 센터에서는 정신건강전문가와 1:1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족 캠프, 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애도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며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자조모임 ‘동행’을 매월 첫째 주 목요일 7시에 운영하고 있다.
유족 자조모임 ‘동행’에 참여를 원하거나 유족 지원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