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귀농인 8농가에 10억여 원을 지원키로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과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한철우 회장,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 농협군지부 여신팀장 등 4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대상자 8농가는 농지 구입과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주택구입 등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