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대가야축제를 맞아 관광지 환경정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고령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31914085803378e594bd8e46211108210134.jpg)
특히, 관광지 내 곳곳에 조성된 화단에 튤립, 팬지, 비올라 등 춘계 계절초화를 식재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꽃샘추위가 채 가시기도 전인 3월 19일(화)에는 테마관광지의 개울, 연못에 시설사업소 근로자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묵은 찌꺼기를 내려보내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로 탈바꿈시켜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
이남철 군수는“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고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의 결과로 대가야축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