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기도는 반도체선을 서쪽으로 연장해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후속 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반도체 노선을 비롯해 GTX-D노선, 평택~부발선이 완성되면 경강선과 중부내륙선과 함께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한 경기동남부의 철도교통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