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은 산업진흥원에서 이진찬 부시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 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 보호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술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 협력 및 기술 유출 등에 협력하고, 산업진흥원은 성남특허센터 내 기술 유출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 및 보안 진단 컨설팅 업무 협력, 기술보호를 위한 교육·세미나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성남특허센터 이전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강화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성남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