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청 등 25개 기관·단체 참여

주요 대상은 울릉도 특산물 산채농가로서 이들은 산마늘과 섬쑥부쟁이(부지갱이), 눈개승마(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을 재배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는 울릉군청과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교육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60여명이 참여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울릉군 산채농가들은 매년 수확철 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 기관들은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 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태고 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