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상은 울릉도 특산물 산채농가로서 이들은 산마늘과 섬쑥부쟁이(부지갱이), 눈개승마(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을 재배하고 있다.
울릉군 산채농가들은 매년 수확철 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 기관들은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 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태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울릉도 산채를 적기에 수확해 산채 품질고급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