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 등 총 6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하여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공동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순옥 의장은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높은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